동방신기, '인가' 1위 후보…음악방송 싹쓸이 할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9 15: 34

그룹 동방신기가 '섬씽(Something)'으로 SBS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고 음악방송 싹쓸이를 할 수 있을지에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는 동방신기 '섬씽', 걸스데이 '섬씽',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가 1월 셋째주 1위 왕좌를 놓고 경쟁을 벌일 예정.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모두 1위를 기록,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면 주요 케이블 및 지상파 주요 음악방송 1위를 모두 차지하는 셈.

'섬싱'은 동방신기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인 스윙 재즈곡으로, 보다 쉽고 귀엽게 바뀐 동방신기의 모습이 어떨지 기대가 높다. '텐'은 동방신기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1위 후보 외에도 B1A4의 컴백무대, 갓세븐의 데뷔무대, 비 '라송', 달샤벳 'B.B.B', 왁스 '코인 런더리', AOA '짧은 치마', 김경록 '별 일 아니야', 럼블피쉬 '몹쓸노래', 홍대광 '답이 없었어', 가물치 '뭣 모르고', 탑독 '들어와'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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