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나나 "세계미녀 2위, 멤버들 어처구니 없다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19 16: 22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세계 미녀 2위에 꼽힌 것에 대해 쑥스러움과 기쁨이 교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나나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TC 캔들러(TC Candler)가 최근 선정해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데 대해 "솔직히 진짜 신기하다. 부모님과 지인 분들도 많이 축하개주시고 좋아해 주셨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나나는 "멤버들은 나와 똑같았다. 어처구니가 없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그래도 정아 언니가 '나나야 자랑스럽게 생각해 자부심 가져'라고 좋게 말씀해 주셔서 기분 좋았다"고 말하기도.

또 본인의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을 묻자 사각 턱을 꼽았다. 그는 "예전에는 갸름한 V라인을 부러워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사각턱이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한편 성형외과 전문의는 나나의 얼굴 장점에 대해 조화로움을 꼽으며 도톰한 입술이 특히 매력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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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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