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에드가-여오현-베띠, 올스타전 MVP 등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1.19 16: 33

 V리그 올스타전 최고의 별에 여오현(현대캐피탈) 에드가(LIG손해보험) 베띠(GS칼텍스)가 선정됐다.
에드가와 여오현, 베띠가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올스타전에 멤버로 출전해 맹활약하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는 총 22표 중 각각 6표씩을 획득한 에드가와 여오현의 공동수상, 여자부는 11표를 획득한 베띠의 몫이었다.
우승팀 K스타에서 두 명의 MVP가 나왔고, V스타는 여자부 MVP를 배출했다. 특히 에드가와 여오현은 V리그 올스타전 사상 첫 공동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베띠는 한국 무대에서 뛴 이래 첫 올스타전 MVP의 영광을 안았다.

MVP에 선정된 에드가와 여오현, 베띠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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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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