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WENN특약] 플레이보이 출신의 섹시 모델이자 배우로도 활동한 안나 니콜 스미스가 생전에 정열적인 빨간 란제리 패션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는 모습이다.
MBC 일요일 예능 '서프라이즈'는 19일 1960, 70년대 세계 최고의 섹시 스타로 이름을 떨친 마릴린 먼로와 안나 니콜 스미스를 연관지은 평행이론을 방송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두 미녀가 모두 블론드 백치미의 대명사이자 당대의 섹시 아이콘으로 인기를 모았지만 한 여자로서는 기구한 인생을 살았기 때문이다.
안나 니콜 스미스는 성인클럽에서 스트립댄서로 일하다 우연한 기회에 플레이보이 모델로 발탁되면서 화려한 섹시 스타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항로도 마리릴 먼로와 흡사다다. 26세 젊은 나이에 무려 63세 연상인 89세의 석유업계 거물 하워드 마셜과 결혼했고, 이후 그 유산을 놓고 가족들과 치열한 법정싸움을 벌여 미국 사회에 회자됐다.

이날 '서프라이즈'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내용은 안나 니콜 스미스가 자신을 마릴린 먼로의 딸로 소개했다는 것. .
안나 니콜 스미스의 '서프라이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나 니콜 스미스의 인생, 돈만 갖고는 행복하지 않잖아" "안나 니콜 스미스 약물중독이 맞는건가” “안나 니콜 스미스, 옛날에는 너무나 유명했던 섹시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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