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현성 "알리오올리오? 사람들이 다 아냐" 멘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9 16: 51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장현성이 추성훈의 도움을 받아 스파게티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현성이 추성훈의 조언을 얻으며 '알리오 올리오' 요리에 도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현성은 절친 장항준 감독을 집으로 초대했다. 장항준 감독은 장현성에게 알리오 올리로라는 스파게티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장현성은 처음 들어보는 스파게티 이름에 혼란스러워 했고 장항준 감독의 전화를 통해 레시피를 들었지만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
이에 장현성은 일본에 있는 추성훈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얻기로 했다.
평소 능숙한 요리솜씨를 뽐냈던 추성훈은 "스파게티 면을 벽에 던져서 붙으면 잘 익은거다"고 설명했지만 장현성은 '면을 던져서 벼를 이겨야 한다'고 알아들으며 멘에 빠졌다. 이로서 알리오 올리오 레시피는 점점 더 미궁속에 빠졌다.
장현성은 인터뷰에서 알리오 올리오 이름을 헷갈려 하며 "다른 사람들은 그거를 다 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