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현성 아들 "아빠 알리오 올리오 요리 애벌레 맛"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9 17: 24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장현성 아들이 아빠의 요리에 "애벌레 맛"이라고 평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장현성이 추성훈의 조언을 얻으며 '알리오 올리오' 요리에 도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현성은 우여곡절 끝에 스파게티 면을 삶고 본격적으로 요리를 했다. 그러나 조개를 따로 삶고 볶아야 하는데 삶지도 않고 바로 면과 함께 볶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장현성의 실수에 장현성 집에 초대된 장항준 감독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아빠의 요리를 맛본 준우는 "아빠가 한 요리 중에 잘했다. 9.5점"이라고 호평했다.
그러나 막내 준서는 "애벌레 맛이었다. 빵점이다"고 혹평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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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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