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하루, 추사랑 먹방에 도전장 '물고기떡도 덥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9 17: 36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타블로의 딸 하루가 추성훈의 딸 추사랑 먹방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무술학원, 발레학원 등을 전전하며 하루의 소질 찾기에 나섰던 타블로가 이번에는 요리 학원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루는 떡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다. 함께 수업에 참여한 다른 수강생들은 선생님의 시범을 따라 장미꽃 케이크를 만들었지만, 타블로 부녀의 케이크는 남달랐다.

물고기를 좋아하는 하루답게 물고기 떡을 만들었다. 떡을 만들며 하루는 "무슨 맛일까"라며 조금씩 먹더니 쉬지 않고 계속해서 떡을 먹었다.
평소에는 먹는 걸 좋아하지 않았던 하루가 떡을 보고 식탐이 폭발한 것.
이어 하루는 핑크빛 물고기떡을 두고 '리라콜라'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먹지 않으려고 물고기떡은 찌지도 않았다.
그러나 하루는 이내 물고기 머리를 덥석 베어 먹으며 타블로를 놀라게 했다. 타블로는 "친구라며 먹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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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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