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김민구,'피해갈수 없는 신경전'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1.19 18: 15

김선형의 쇼타임이 빛을 발한 SK가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KCC를 넘었다.
서울 SK는 1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KB국민카드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전주 KCC를 연장 접전 끝에 82-74로 이겼다. 이로써 25승 11패의 SK는 LG를 제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3연패를 당한 KCC(14승 22패)는 삼성과 공동 7위가 됐다.
연장전, SK 헤인즈와 KCC 김민구가 루즈볼을 다투고 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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