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양현석, 이채영 가로채기..'우선권 적용'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19 18: 19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양현석이 우선권을 적용해 이채영을 가로챘다.
이채영은 19일 방송된 'K팝스타3' 캐스팅 오디션에서 씨 로 그린 '포겟 유(Forget You)'를 불러, 양현석, 박진영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았다. 그는 박진영에 의해 먼저 캐스팅됐으나, 양현석이 우선권을 사용하면서 YG행을 확정했다.
이날 박진영은 "어머니한테 혼났다. 심사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니 이런 말 하지 말라셨다. 과장한다고 혼났는데 이 무대를 보며 어떻게 말을 안할 수가 있냐"며 감탄했다. 이어 "지난 무대는 걱정이 많이 됐는데 진성, 가성, 필 다 있었다. 정말 잘 봤다"고 칭찬했다.

유희열도 "어린 친구인데도 끼가 저렇게 많나. 의자 위에서 부를 때 정말 최고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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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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