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서경석, 축구단 명예 건 '신경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19 18: 23

배우 김수로와 방송인 서경석이 각자가 속한 조기축구단의 명예를 건 신경전을 펼쳤다.
김수로와 서경석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백골 최강 전투 리그 축구 경기에 참가할 선수를 뽑는 자리에서 서로를 경계하며 참여를 자진했다.
먼저 나선 이는 김수로였다. 그는 "수시로라는 연예인 조기축구단의 구단주다"면서 "교묘하게 반칙도 잘한다. 심판한테 절대 안 걸린다"고 먼저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옆에 앉아있던 장혁이 "저도 수시로의 멤버였다"며 손을 들었다.
이를 보던 손진영이 나섰다. 그는 "서경석 일병이 저희 축구단 리베로의 단장이다"고 자원했다. 이어 서경석과 손진영은 리베로에 대해 홍보했고, 손진영은 "그리고 둘 다 전방 투톱이다"고 말해 김수로의 질투가 담긴 눈길을 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6박 7일의 휴가가 걸린 백골 최강 전투 리그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백골부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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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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