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서경석, 설원 위 군대스리가..첫 골 '영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19 18: 33

방송인 서경석이 설원 위에서 펼쳐진 군장 축구 경기에서 첫 골의 영광을 안았다.
서경석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11중대의 선수로 참가해 빙판이 돼 버린 경기장 위에서 분투했다.
사실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군장 축구는 쉽지 않았다. 눈은 얼어붙어 빙판이 됐고, 군장까지 멘 선수들은 넘어지기 일쑤였다.

앞서 서경석은 연예인 축구단 리베로의 단장임을 강조하며 자신있게 선수로 자원했다. 아니나 다를까 서경석은 꽁꽁 얼어버린 경기장 위에서도 손진영의 도움으로 인해 헤딩으로 첫 골을 넣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6박 7일의 휴가가 걸린 백골 최강 전투 리그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백골부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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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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