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이 먼저 잠든 '1박 2일'의 유호진 PD를 몰래 촬영해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유호진 PD는 멤버들의 저녁 복불복을 새벽 3시까지 진행했다. 이후 맴버들이 30분간 식사를 하는 동안 유 PD는 잠이 들고 말았다.

이에 정준영은 유PD가 잠든 것을 포착, 셀카를 찍으며 놀릴 거리를 만들었다. 또 차태현은 "PD가 먼저 잠 드는데, 우리도 저녁 복불복 하지 말고 그냥 자자"고 말했다.
이에도 유PD는 잠에서 깨지 않았고, 결국 스태프의 소리에 깨어나 민망한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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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