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1박 2일'의 모닝 엔젤로 출연, 멤버들 전원을 당황시켰다.
1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 예쁜 걸그룹을 바랐지만, 아침에 등장한 것은 가수 비. 비는 멤버들에게 손가락 뽀뽀를 비롯해 직접 입맞춤을 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경기를 일으키 듯 깜짝 놀라며 잠에서 깼고, 차태현은 "이번 녹화 정말 너무 한다"며 볼멘 소리를 냈다.
이에 비는 자신을 향한 씁쓸한 반응에 허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후 비는 멤버들을 데리고 아침 미션을 진행, 트레이닝을 시켜 멤버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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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