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태현이 모닝 엔젤로 나타난 비에게 "너의 엔젤도 같이 오지"라고 말했다.
1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멤버들은 모닝 엔젤로 비가 등장하자 대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데프콘은 "실제로 엔젤을 만나고 있지 않느냐"고 비를 몰아 세웠고, 비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차태현 역시 "같이 오지. 혼자만 보냐"고 볼멘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웃음만 지어 보여 더욱 큰 웃음을 선사했다.
goodhmh@osen.co.kr
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