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류수영, 괴력의 돌쇠 변신..참호격투 '활약'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19 19: 18

배우 류수영이 괴력의 돌쇠로 변신, 참호격투 경기에서 활약했다.
류수영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11중대의 참호격투 경기 주자로 나섰다.
그는 경기 전 백호부대의 전통에 따라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한 분장에 임했다. 특히 그는 상체에 붉은 물감을 발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려한 분장만큼이나 빛나는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자신 앞에 있는 상대편을 탈락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탈락 위기의 동료들을 도와줬다. 류수영의 활약으로 11중대는 탈락자 없이 준결승전에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류수영은 부대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주먹을 불끈 쥐며 지금의 승리를 만끽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6박 7일의 휴가가 걸린 백골 최강 전투 리그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백골부대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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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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