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조성하와 김희정이 옥상에서 애틋한 키스를 나누며 중년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고민중(조성하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이 눈발을 맞으며 키스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순정은 식사준비를 하다 눈을 맞고 들어온 고민중의 모습에 옥상으로 나갔다. 오순정은 신이 난 듯 달려 나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고민중과 오순정은 함께 눈을 맞다 애틋한 분위기에 이끌려 키스를 나눴다. 고민중은 이날 왕수박(오현경 분)과 법적으로 남남이 된 상황. 고민중은 오순정과 키스를 하며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왕가네 식구들'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갈등,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갈등 등을 그린 드라마다.
inthelsm@osen.co.kr
'왕가네 식구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