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식구들’ 후속 '참 좋은 시절'에 누리꾼 관심 폭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9 21: 38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오는 2월 16일 종영함에 따라 후속작 ‘참 좋은 시절’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왕가네 식구들’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왕씨 가족을 중심으로 부부간의 갈등, 부모의 편애에 대한 자식들의 갈등 등을 그린 작품.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밉상 캐릭터들의 대거 등장에도 문영남 작가의 필력과 가족애가 돋보였다.
‘왕가네 식구들’은 한때 인기에 힘입어 연장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연장 없이 오는 2월 16일 종영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작은 '참 좋은 시절'이다. 이 작품은 가난한 소년이 검사로 성공한 뒤 14년 만에 귀향해 가족을 만나고 아팠던 첫사랑과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서진, 김희선, 류승수, 김지호, 옥택연 등의 출연소식에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참 좋은 시절’은 오는 2월 22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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