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 시어머니 육아법에 좌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9 22: 13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보행기를 탄 쌍둥이의 모습에 당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시댁을 방문한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뒤늦게 시댁에 도착한 문정원은 아이들이 보행기를 타고 있는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문정원은 보행기의 전복 위험성 때문에 아이들을 보행기에 태우지 않겠다는 육아법을 갖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보행기를 선물한 시어머니 앞에서 문정원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보행기를 타고 있는 쌍둥이를 보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또 문정원은 아이들이 버터에 생크림이 들어간 감자를 먹었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좌절, “어머니가 기분 좋으실 때 협의에 들어가야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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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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