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민경 “정경호, 1년째 수영과 나 저울질”..‘폭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19 22: 59

[OSEN=임승미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배우 정경호와 사귄다고 황당한 주장해 관객을 폭소케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뿜 엔터테인먼트’에서 김민경은 소녀시대 수영과 1년째 열애 중인 정경호의 이름을 언급하며 자신과 사귄다고 말했다.
이에 김원효는 “정경호는 소녀시대 수영과 1년째 사귀고 있다”며 김민경의 말을 반박했다. 그러자 김민경은 “나하고 1년째 저울질한 게 수영이야? 정경호는 나 같이 발목이 예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김민경의 황당한 주장에 김원효는 “이러다 스토커로 신고 당할 거 같다. 결국 콩밥 먹게 된다”고 걱정을 했다. 김민경은 “콩밥? 그러면 나 무기징역 줘”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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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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