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신혜성과 전진이 눈물을 흘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싱선수의 꿈을 키우는 '복싱형제' 강무수, 강동헌 군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복싱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신화방송배 복싱대회'를 개최한 신화. 멤버들은 세컨 역할을 충실히 하며 치열하게 경기를 펼치는 복싱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경기 마지막 신혜성과 전진은 복싱형제 할아버지의 등장에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이민우는 “무수와 동헌이가 경기를 할 때 할아버지가 객석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봤다. 그래서 혜성 씨가 감정이 북받쳐서 눈물이 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혜성은 “무수랑 동헌이가 더 열심히 운동하면 할아버지께 더 큰 효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두 형제의 건승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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