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하정우 소속사와 재계약...10년 의리 빛났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1.20 07: 47

연기파 미녀 스타 염정아가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대표 나병준)와 재계약을 맺고 10년 의리를 지켰다. 판타지오는 하정우 정경호 등 톱스타들이 포진한 매니지먼트와 함께 제작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굴지의 기획사 가운데 한 곳이다. 
염정아는 20일 지난 2011년에 이어 다시 재계약을 맺으며 소속사와의 끈끈한 의리를 지켰다.
판타지오 양현승 본부장은 "10여년 동안 함께 해 오다 보니 그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남다르다. 함께 해 온 시간만큼 서로에 대한 익숙함과 존중을 바탕으로 파트너이면서 조력자가 되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다져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염정아는 그간 드라마 '로열 패밀리', '내 사랑 나비부인', '네 이웃의 아내' 등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도시적이고 우아한 이미지로 대표적인 40대 여배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종영한 '네 이웃의 아내'에서도 탁월한 연기력으로 30-40대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끌어내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염정아는 현재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카트'를 차기작으로 정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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