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엄태웅-유진, 노래방 키스로 러브라인 시동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0 08: 57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의 엄태웅과 유진이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에 시동을 건다.
20일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는 엄태웅과 유진이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다 먼저 엄태웅에게 다가가 그의 목을 감고 입맞춤하는 유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극 중 엄태웅과 유진은 매번 티격태격 하지만 유진이 곤란에 처할 때면 항상 나타나 위기에서 구해주는 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폭풍 로맨스를 예고했던 만큼 앞으로 이들이 펼쳐낼 유쾌한 스토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될 이 키스로 인해 두 사람에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엄태웅과 유진 뿐 아니라 인물들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방송에서는 아들 태극(전준혁 분)의 짐을 챙기러 전남편 준모(심형탁 분)의 집에 찾아간 정완이 준모의 예비 신부 경주(장준유 분)와 마주치게 될 위기에 놓이는 모습으로 끝을 맺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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