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수는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디셈버'를 관람하러 직접 세종문화회관까지 와주신 박원순 시장님! 나는 오늘 직접 소통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와 박원순 시장이 엄지를 세운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박원순 시장은 "'또봐'라고 말하던 모습이 오래 남습니다. 또 봐요, 준수씨. 따름벗이 됐습니다"라는 글을 전했다.
이에 김준수는 "끝까지 박수 쳐 주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보다 더 살기 좋은 서울 부탁드립니다. 존경합니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시장님도 뮤지컬 보러 가섰군요", "준수오빠, 시장님 완전 멋있어요", "소통하는 두 분의 모습이 보기 좋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수는 현재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에서 지욱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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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