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LG 트윈스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리며 2014년 우승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LG 트윈스는 1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한 뒤 2월 10일부터 3월 5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코칭스태프 11명 선수 47 총 58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봉중근을 비롯한 투수조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스파이크 끈을 동여메고 있다./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