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리더이자 국내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자타가 인정하는 지드래곤이 동료 태양과 함게 ‘2014 파리 패션위크’를 누비는 모습들이 외신들을 통해 속속 전세계로 타전되고 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2014 파리 패션위크’ 탑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패션쇼에 초대받아 참석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블론드 헤어에 독특한 문양의 수트, 그리고 선글라스 패션으로 패션의 도시 파리를 감탄케 했다.
또 지드래곤과 콤비를 이룬 태양도 백발에 가까운 블론드 머리에 몸에 쫙 달라붙는 검정 가죽 패션으로 특유의 야성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드래곤과 태양은 모델이 아닌 셀러브리티(Celebrity) 자격으로 이번 패션쇼에 참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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