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시크릿 24시 공개..'30일 방송'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0 09: 46

소림사의 비밀스러운 24시를 담은 SBS 파일럿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가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전파를 탄다.
SBS는 20일 "중국 허난성 덩펑시 쑹산에 있는 무술의 본관 소림사(少林寺)가 1500년만에 예능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허가를 받아 촬영한 '주먹쥐고 소림사'가 오는 30일 목요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소림사의 비밀스러운 일상을 체험하는 김병만, 장우혁, 육중완(장미여관), 동준(제국의아이들), 니엘(틴탑)의 모습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 1일 소림사로 떠난 이들은 절대 내공의 고수들에게 취권, 당랑권, 소림5권 등 전설의 무술을 전수받고 왔다.

다섯 사람은 극도의 강인함과 인내를 요하는 실전 훈련법을 연마하며 무술사부에게 각각의 권법을 지정받아 소림사 정통무술에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탑림, 달마봉, 천불전 등 소림사의 전설적인 장소에서 특훈은 물론, 소림승이라면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한다는 새벽예불까지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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