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컬러를 투표를 통해 팬들이 정한다.
인피니트 측은 20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컬러 오브 인피니트’라는 색다른 프로젝트를 기습적으로 공개했다. 앞으로 두 달간 팬들의 투표를 통해 멤버들의 컬러를 결정할 예정으로, 이는 향후 그룹 활동에도 반영된다.
현재 인피니트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인피니트 멤버들에게 마치 놀이를 하듯 24가지 색의 옷을 직접 입혀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 있다.
이날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4년 인피니트의 첫 프로젝트인 ‘컬러 오브 인피니트’는 멤버 각자의 대표 색깔을 팬들의 참여로 직접 고르는 것이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대표 색깔로 향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울림 측은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한정 판매됐던 인피니트의 정규 1집 '오버 더 톱(OVER THE TOP)' 골드버전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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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