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선전에도..삼성 스마트폰 점유율 최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20 10: 28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플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동기보다 다소 하락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20일(한국시간)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9200만대, 애플이 431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1분기 판매량은 전체 시장의 36.2%를 차지해 사상 최대가 될 전망. 애플도  지난해 동기보다 570민대 더 팔 수 있지만 지장 점유율 전망은 오히려 0.5%떨어진 17%가 될 예정이다.

한편, SA는 LG전자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주목했다.
조사에 의하면 LG전자는 1분기에 세계적으로 1500만대를 팔아, 점유율 5.9%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LG전자의 사상 최고 점유율이다.
SA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시장점유율 하볚가 40%를 넘어선다고 알렸으며, 이는 2,3분기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반면에 화웨이나 레노버 등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5% 미만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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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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