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떠오른 바로(B1A4), 도희(타이니지)가 SBS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 페이스 오프'에서 깜짝 랑데부를 갖고, 합동 공연을 펼친다.
바로, 도희는 최근 진행된 '스타 페이스 오프' 사전 녹화에 참여, 드라마 종영 후 오랜만에 한 무대에 올랐다. 20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두 사람은 힙합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의상을 맞춰입고 등장했다. 이들은 B1A4 멤버들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번 '스타 페이스 오프' 녹화장에는 바로, 도희 외에 걸스데이, 스피카, 미쓰에이 민, 홍경민 등 실력파 가수들과 개성파 배우 박효준, 야구여신 정인영 아나운서 등 출연자 74명이 자리했다. 총 12라운드로 구성됐으며, 녹화 시간만 무려 10시간에 이르렀다.

'스타 페이스 오프'는 스타와 국민 도전자의 배틀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민 도전자 팀’은 높은 경쟁률을 뚫은 최상의 실력자들로 선발돼, 3주간의 트레이닝을 거쳐 스타를 뛰어넘기 위한 ‘정예군단’으로 탄생했다.
진행은 전현무, 박은지가 맡았으며, 오는 31일 오후 6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plokm02@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