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에 발끈 “해지했는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0 11: 34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에서 1억건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된 가운데 피해를 입은 연예인들이 이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떻게 해지한지 6년도 넘은 카드사에서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지?”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카드사 탈퇴 정보도 유출됐다는 게 정말 화난다”, “김윤아 심경은 내 마음이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정말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찰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카드 3사에서 1억 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는 피해 회원들을 위해 개인정보유출 여부 확인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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