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불후' 첫 출연 확정..새 바람 일으키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0 12: 37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첫 출연한다.
'불후'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윤민수가 오는 27일 진행되는 녹화에 첫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민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자상한 아빠 이미지로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런 그가 가수로서 쟁쟁한 가수들과 경합을 펼치며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윤민수는 '미워도 다시 한 번', '오래오래', '그남자 그여자', '술이야', '다시 와주라'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통해 '불후'에서 어떤 새 바람을 일으킬 지도 관심을 끌 전망.
윤민수가 첫 출연하는 '불후'는 오는 2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한편 윤민수에 앞서 이날 진행되는 녹화에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첫 출연하며 조장혁, V.O.S, 샤이니 태민, 데이브레이크, 틴탑 니엘이 출연해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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