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 설 햄퍼 세트 선보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4.01.20 12: 55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는 설 명절을 맞아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햄퍼(바구니)와 희귀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한 와인 햄퍼를 판매한다.
가장 인기가 높은 햄퍼는 받는 사람뿐 아니라 명절 때 모인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 패밀리 개더링(For Family Gathering)' 세트다.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다쿠아즈, 과일의 풍미가 돋보이는 파운드 케이크, 다비도프 커피, 바삭하고 달콤하게 졸인 호두, 올리브, 로버트 파커가 추천한 와인 '라 비에이유 페름', 신라 테디 베어 등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판매율이 높은 대표 제품만을 엄선해 구성했다.

패스트리 부티크 이정희 과장은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이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조부모부터 손자까지 남녀노소 3대의 입맛과 취향을 모두 고려한 '종합 선물 세트'를 구성한 것이 콘셉트"라며, "지난 해 추석에 이 햄퍼 세트를 받았던 고객이 다른 사람의 선물용으로 구매하러 오는 등 재구매율이 높은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23만 원(10% 세금 포함 가격)이며, 취향에 따라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와인의 경우 흔치 않은 희소한 와인 중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담긴 제품으로 구성했다.  
'로버트 파커 100점 와인'의 경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완벽하다는 평가와 함께 최고 점수인 100점 만점을 부여한 와인 셀렉션이다. 프랑스의 '샤토 퐁테 카네 2010', 미국의 '스크리밍 이글 2007', 호주의 '펜폴즈 그랑지 2008' 등이다.
'황제의 샴페인'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와인도 눈에 띈다. 러시아 알렉산더 2세의 전용 샴페인으로 탄생해, 1세기 이상 러시아 황실에만 공급된 명품 샴페인인 '루이 루드레, 크리스탈 브뤼(Louis Roederer, Cristal Brut)'가 그것이다.
특별히 설 명절을 맞이해 '1+1 행사'를 개최해, 2병(100만원)을 세트로 구입 시 1병(77만원) 구입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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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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