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허그' 때 귀여운 척..지금은 술병 문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0 13: 09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데뷔 초에 대한 질문에 "귀여운 척 했었다. 지금은 집에서 술병이나 문다"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최강창민은 20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허그(Hug)란 곡으로 데뷔했을 땐 고양이 들고 귀여운 척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은 집에서 술병이나 물고 있다”며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강창민은 “10년 전에 내가 얼마나 연기를 했던 건지” 라고 덧붙여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동방신기와 배우 이유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 주인공의 사연에 공감하며 진심 어린 충고를 해줄 예정이다. 방송은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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