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 측이 tvN 드라마 '갑동이' 출연과 관련해 "긍정 검토 중이다. 최종 확정은 아니고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김민정 소속사 더좋은이엔티 관계자는 20일 OSEN에 "'갑동이' 출연에 대한 얘기가 tvN 측과 진행중이고, 현재는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앞서 배우 윤상현과 성동일의 출연이 발표돼 관심이 집중됐던 '갑동이'는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 이어 전파를 탈 예정으로, 3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물. 연쇄살인범 갑동이가 20년만에 돌아오고, 그를 형사 하무염이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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