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124m짜리 거대 레코드판이 장안의 화제다. 그룹 '이글스'의 공연 홍보로 설치된 124m짜리 거대 레코드는 레코드판이나 CD 대신 MP3 나 디지털음원이 대세가 되고 있는 요즘 세상에 드문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124m 거대 레코드판'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대한 레코드판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밑에 도로가 보이는 건물의 옥상을 찍은 사진. 이 레코드의 직경은 무려 124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레코드판이 됏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레코드판이 시속 27km로 돌고 있다는 사실로 124m짜리 거대 레코드판은 미국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아레나 포럼에 설치됐다. 아레나 포럼은 124m짜리 거대 레코드판이 그룹 '이글스'의 공연 홍보로 설치됐고, '호텔 캘리포니아'로 레코드판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누리꾼들은 124m짜리 거대 레코드판에 "진짜 노래가 나올까" "장식물인지 알았는데 돌아가기까지" "124m 거대 레코드판, 기막히다. 멋지다고 해야 할라나"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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