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박서준, 훈남 패션의 정석..이게 바로 '남친룩'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20 14: 35

SBS 수목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박서준이 훈훈한 '남친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송민수 역으로 열연 중인 박서준은 셔츠와 니트, 코트 등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등장,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
드라마 속 박서준의 패션은 2030 남성들 사이에서 세련된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에게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 싶은 패션, 일명 ‘남친룩’의 정석이라 불려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

특히 극 중 청경 반장으로 등장하고 있는 박서준은 우월한 비율과 직각 어깨로 매 회마다 등장하는 제복 패션 또한 훌륭하게 소화해 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셔츠와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컬러풀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민수가 가진 느낌을 잘 표현해 내려고 노력 중"이라면서 "클래식하면서도 따라 입기 쉬운 감각적인 스타일의 송민수 패션이 박서준에 대한 호감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서준이 출연 중인 '따뜻한 말 한맘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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