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YG 소속 배우인 유인나가 주목을 받고 있다.
YG 관계자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을 비롯한 임예진, 장현성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수 싸이, 빅뱅, 2NE1, 배우 정혜영, 구혜선, 유인나 등은 이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06년 연습생 신분으로 YG에 첫 발을 들였던 유인나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유인나는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2009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올랐고, 현재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차승원의 YG행에 대해 네티즌들은 “차승원과 유인나 앞으로 기대된다”, “차승원 유인나 친해지겠다”, “유인나 요즘 정말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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