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녀’ 이민영, 반전 일상모습 ‘폭풍먹방에 고스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20 15: 05

배우 이민영이 솔직담백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민영은 최근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이하 혼자녀) 촬영에서 그간 보여줬던 조신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일상생활을 통해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드라마 촬영 후 집으로 돌아온 이민영은 냉장고에서 각종 간식들을 꺼내 폭풍흡입 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민영의 반전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익숙한 자세로 할머니에게서 배운 화투 점을 보는가 하면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으로 고스톱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내숭 없이 보여줬다.
이민영의 고스톱 게임머니를 본 ‘혼자녀’ 멤버들은 이민영이 보유한 게임머니 액수에 깜짝 놀랐다. 멤버들은 “이젠 자유롭게 외출을 하며 지내라”라고 조언을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0일 오후 11시.
한편 ‘혼자녀’는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 탤런트 김청, 이민영, 방송인 김성경, 박소현, 최희,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 등이 출연해 혼자 사는 여성들만이 겪는 성취, 배신, 좌절감 등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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