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드디어 악행 드러나나..복수 서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0 15: 32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 속 박정철의 악행이 드러날 조짐이다.
20일 방송되는 ‘천상여자’에는 장태정(박정철 분)의 악행이 드러나며 선유(윤소이 분)의 복수도 시작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선유는 태정이 자신의 언니 진유(이세은 분)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엄청난 단서를 확보하게 된다. 목격자에 물증까지 확보하게 되는 것. 이에 따라 태정을 복수하기 위한 선유의 움직임도 본격화 될 조짐이다.

더불어 진유의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태정이 결혼하려는 재벌3세 서지희(문보령 분)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태정에게 알렸다. 이에 태정은 지희의 어머니인 우아란(김청 분) 앞에 무릎 꿇고 결혼 승낙을 구할 예정.  
사랑하는 여자와 자식까지 매몰차게 버린 태정이 과연 진유의 억울한 죽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지희와의 결혼이 순탄하게 진행될지 관심을 모은다.
'천상여자'는 방송 2주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 몰이 중이다.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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