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VS 아빠 따라하기 '깜찍폭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4.01.20 16: 14

'추블리'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 따라하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과거 아빠 따라하기 영상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 아내 야노 시호와 오키나와 여행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추사랑을 임신했을 때 추성훈과 함께 왔던 오키나와 바닷가에서 부녀를 만나 함께 식당에 갔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추사랑은 갑자기 턱을 괬다. 평소 엄마가 자주 하던 턱 괴는 습관을 따라했던 것. 이에 야노 시호는 “사랑이 어른스러워 보인다”며 흐뭇하게 딸을 바라봤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1일 방송된 ‘슈퍼맨’에는 아빠를 따라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나왔다. 이날 추성훈은 변비로 고생하는 추사랑에게 블루베리를 먹였다. 추사랑은 계속 블루베리를 집어먹어 아빠를 미소짓게 했다.
이후 추성훈은 재채기를 했다. 이를 보던 추사랑은 그의 재채기를 그대로 따라했다. 이 같은 모습에 추성훈은 일부러 머리 쓸어넘기는 동작을 하곤 딸의 반응을 살폈다. 추사랑은 자연스럽게 아빠의 모습을 따라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정말 귀엽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몇 번을 봤는지 모른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보다 아빠 따라하기가 더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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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슈퍼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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