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이민우 "신곡, 술 취한 듯한 보컬-퍼포먼스가 특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0 16: 15

가수 M 이민우가 새 노래의 포인트는 술에 취한 듯한 보컬과 퍼포먼스라고 밝혔다.
M 이민우는 2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떤 한 포인트가 아니라 취한 상태로 노래를 쭉 끌고 간다. 술 취한 듯한 보컬, 퍼포먼스가 신곡의 가장 큰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솔로 활동 10년 차니까 가능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 신인이었다면 술 취한 연기를 소화하기 힘들었을 것 같은데 자신감을 갖고 신선한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이민우는 올해 솔로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M+TEN(엠텐)'을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될 예정. 이민우는 5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M+TEN'은 지난 2009년 발표한 '미노베이션(Minnovation)'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이민우의 솔로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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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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