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요즘 '별그대' 정말 재밌어"..열혈팬 인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20 16: 50

 가수 M이민우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열혈 시청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M이민우는 2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며 "요즘 '별에서 온 그대'를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 수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이날 M이민우는 신곡 '택시'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고, 취재진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택시'는 이민우의 10주년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 그는 '만취한 택시남' 콘셉트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으며, 섹시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민우는 올해 솔로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M+TEN(엠텐)'을 발표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될 예정. 이민우는 5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히 'M+TEN'은 지난 2009년 발표한 '미노베이션(Minnovation)'이후 약 5년 만에 발표하는 이민우의 솔로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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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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