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콘텐프 파워 지수 순위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별에서 온 그대'는 20일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콘텐츠 파워 지수 주간 리포트'에서 이슈 랭킹, 검색 랭킹, 버즈 랭킹 세 분야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콘텐츠 파워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슈 랭킹은 뉴스 구독 순위를 통해 나타난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뜻하며, 검색 랭킹은 직접 검색 순위를 통해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알아볼 수 있는 순위, 그리고 버즈 랭킹은 몰입도가 높은 프로그램의 순위를 뜻한다. 지상파 3사와 케이블채널의 프로그램을 모두 포함해 조사된 이번 결과에서 '별에서 온 그대'는 화제성, 관심도, 몰입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전 주 대비 '별에서 온 그대'가 보여준 성장이다. 이 드라마는 이슈 랭킹에서 5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결과는 '별에서 온 그대'가 단순히 시청률에 그치지 않고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한 콘텐츠 파워 지수 순위 2위부터 4위는 MBC의 차지였다. 2위는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가 이름을 올렸고, 3위에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4위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연이어 순위에 올랐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 17일 방송분에서 24.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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