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복근 운동했는데 배 가려 아쉽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1.20 18: 14

[OSEN=임승미 인턴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블랙이 섹시한 쇼케이스 무대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은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새 앨범 쇼케이스를 개최, 섹시하고 역동적인 공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미녀 멤버 조현영은 이어 “이번 활동을 할 때 좀 더 섹시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허벅지, 허리, 복근 운동을 많이 했다. 오늘은 아쉽게도 배가 가려져 있다”고 재치 있는 대답으로 눈길을 끌었다.

레인보우 블랙은 7인조 레인보우가 '19금'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한 4인조 프로젝트 유닛.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인 레인보우 픽시(pixie)에 이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레인보우 블랙은 관능적이고 품격 있는 섹시함의 ‘정석’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타이틀곡 '차차(ChaCha)'는 윤상,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신나는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으로, 은근하게 도발하는 당당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싫습니다. 좋습니다. 말을 좀 해봐', '있습니까 없습니까 내게 올 맘이' 등의 노랫말로 꾸준하게 흘러가는 직설화법은 레인보우 블랙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inthelsm@osen.co.kr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