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지진, 6.3 강진·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20 22: 02

뉴질랜드에서 6.3 규모의 강진이 발생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뉴질랜드 북섬 남단 지역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낙석으로 도로들이 폐쇄됐다.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 뉴질랜드 지질핵과학연구소는 “와이라라파 지역 캐슬포인트에서 북쪽으로 5㎞ 떨어진 연안지역의 지하 90㎞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지질핵과학연구소 측은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다수의 여진이 뒤따르고 있다며 지진이 가라앉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이며 현지 소방당국은 부상자 신고는 아직까지 없으며 도로와 건물 파손 신고만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질랜드 지진, 쓰나미 없다니 다행이다”, “뉴질랜드 지진, 1월부터 자연재해 무섭다”, “뉴질랜드 지진, 인명피해 없어야 할 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 사진 > 해당기사와 무관./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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