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필3' 성준, 김소연에 키스..“당신을 좋아하게 됐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20 22: 48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성준이 김소연에게 “당신을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 키스로 마음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3회에서 주완(성준 분)은 신주연(김소연 분)을 바닷가로 데려간 후,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갑작스런 고백을 받은 신주연은 “언제부터요? 왜요? 나를 좋아하죠? 내가 사랑스러운 타입도 아니고 첫인상도 안좋았는데”라며 당황해 했다.

그러자 주완은 “연애할 때 그런 거 다 따지면서 시작하냐?”며 “나는 키스하고 시작하는데”라고 말하며 김소연에게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두 사람의 두근두근한 키스신으로 본격 러브라인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앓이'로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 한층 더 리얼해진 로맨스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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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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