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이범수, 윤아에 아내 이야기 하며 '교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0 22: 49

이범수가 윤아에게 사별한 아내의 이야기를 하며 교감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된 '총리와 나'에는 권율(이범수 분)이 남다정(윤아 분)에게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정은 권율의 첫 째 아들 우리(최수한 분)이 성당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권율에게 보여줬다. 이에 집으로 돌아온 권율은 다정에게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권율은 "아내는 음악하는 사람이었어. 그래서 우리도 음악을 시키지 않았던 거야"라고 털어 놓았다.
이에 다정은 "그리운 것이 아니고요? 사모님이 떠오르는 것이 왜 괴롭고 힘든거냐"고 다독였다. 권율은 "그건 아내가 너무 원망스러워서"라고 말했고 윤아는 "먼저 떠난 사람들은 남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원망을 남는 법인가 보다"라며 권율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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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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