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쌤’ 샘 해밍턴, 삼신할머니 약수터 찾아 2세 기원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20 23: 32

‘섬마을쌤’ 샘 해밍턴이 약수를 먹으면 임신이 잘 된다는 속설의 삼신할머니 약수터를 찾아 2세를 기원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대이작도에서 추억을 쌓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마을을 돌며 대이작도 소개에 나섰다. 특히 외국인 샘 해밍턴은 능숙하게 삼신할머니 약수터를 소개, “물 먹으면 아들 낳는다”라며 물을 폭풍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약수터 인근의 주민들을 만난 샘 해밍턴은 아들이 있는지를 질문, 사례 검증으로 약수의 효과를 확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샘 해밍턴은 부부가 같이 약수를 먹으면 효과가 좋다는 말에 “가져가야겠다”고 답하며 2세를 간절히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 거주 평균 7년의 외국인 4인방이 펼치는 순정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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