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쌤’ 성시경이 과외선생 시절의 성과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대이작도에서 추억을 쌓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음악선생님으로 초대된 성시경. 그는 “중학생 과외를 해 봤고 큰 성과를 올렸다”라며 “거의 60점대 아이들을 90점대로 올리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학생들의) 성적이 오를수록 어머님들이 주는 과일의 종류가 달라졌다. 점점 비싼과일을 주시다가 나중에는 고기를 재운다”라고 과거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 거주 평균 7년의 외국인 4인방이 펼치는 순정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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