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훈남, 바람둥이로 소문나 연애 못해 "공대 쓰레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21 00: 17

바람둥이로 소문이 나 연애를 못하는 훈남이 고민을 토로했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안녕하세요'에는 바랑둥이로 소문이 나서 연애를 못한다고 믿는 공대 훈남이 등장했다.
고민남은 "여자들한테 말만 걸어도 친구들이 바람둥이라고 하니까 여자들이 오해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민남의 친구는 "공대 쓰레기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스타일이다. 항상 끼를 부린다"고 말했다.
고민남은 "한 명만 보는 스타일인데, 이런 오해 때문에 네 번 사귄 것 모두 차이기만 했다. 손편지도 쓰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인데 잘 되지 않는다. 이제는 오해를 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동방신기와 이유비가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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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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